과거산행기

바람에 실려온 계양산의 구름과 꽃망울

봄날장미 2007. 6. 22. 16:21

 

 

 

 

 

          일시      ;       2007년 3월 11일 일요일

          어딜      ;       계양산 골고루

          누구랑   ;       구름과 바람 그리고 봄날장미 ^^

          날씨      ;       구름이 많고 바람은 거세어 매우 쌀쌀하였음 정상에서는 바람 땜에 휘청 ^^

 

 

오늘은 감악산으로 해서 마차산으로 그리고 소요산역까지와서 귀가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 일요일이라 사람에 치이고 차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다음 평일로 미루고

약수도 받을 겸 계양산으로 향했다 ^^

역시나 계양산도 차도 만원 사람도 만원 바람도 만원 ㅎㅎㅎ

정상에 다다르니 바람이 더욱 거세게 몰아쳐 사진을 찍으면서도 휘청거려질 정도다

그러나 예보완 다르게 황사현상도 없이 맑고 사방이 뚜렷한 가운데 구름이 너무도 멋지게 흘러간다 ^^

잠시 같이 볼까요?

 

강화쪽

  

김포쪽

 

영종도쪽

 

오늘따라 북한산도 도봉산도 뚜렷히 보이고

 

 

 

인천항쪽 

 

계양산 정상

 

 

부평시내쪽

 

효성산,천마산능선 

 

헬기장쪽 가는길

 

 

구름 모양에 움직일 줄 모른다

 

 

 

앉아선 하염없이 보고 또 보고 그래도 질리지 않는...

 

 

 

 

 

 

 

대중골프장 ㅎㅎㅎ

 

 

골프장 후보지

 

 

 

 

 

 

골프장을 만드는 것이 계양산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지 않길...

 

소나무 숲으로 가는 길

 

이렇듯 봄은 성큼 다가와 있네요

 

 

수고 많으십니다...

 

 

 

 

 

무당골로 내려가는 계단길

 

계양산

 

계산지구

 

 

조금 있으면 진달래가 수를 놓겠죠?

 

 

 

 

 

 

 

 

생강나무엔 아직...

 

 

양지바른 곳은 벌써...

 

 

 

 

 

 

 

 

벗꽃길도 조금 있으면 벗꽃이 흐드러지게 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