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땐가 갑자기 셔터막이 안열려서 사용을 중지한 SONY A7m2을 서랍 정리하다발견하였다 그안에는 예전에 사용했던 AT-1, D40X, C70z, ZS110과 여러 렌즈들이 있었다한때는 열심히도 사진을 찍으러 다니고 등산을 다니면서까지 사진을 찍었드랬는데몇년 전부터 점점 시들해지면서 주로 자전거 탈 때 아이폰으로 찍는것이 다였다 카메라와 렌즈들을 보니 옛 생각이 절로 나서 컴퓨터에 앉아 옛 사진을 둘러보니다시금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해서 고장난 소니 디카를 들고 용산 서비스센터를 찾으니 수리하는데 1주일 정도소요되는데 비용은 추후 기사가 전화로 알려준다고 한다나는 그날 바로 수리가 가능할 줄 알고 오전 중에 방문했는데... 며칠 후 기사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수리비용이 202000원이나 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