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5년 12월 19일(월)
누구랑 : 나홀로
어딜 : 계양산
오전에 시간이 있어 계양산을 다녀 오기로 했다
교대 후문으로 해서 중구봉까지 오른후 도로를 가로질러 지선사를 거쳐 계양산에 오른다
어제 눈이 조금 온것이 아직도 녹지 않고 남아있는데 날씨는 무척이나 포근하다
바람도 없고 너무 좋은 날씨다 ^^
까치가 효성산오르는 사람들을 심드렁하게 쳐다보고 있네요
저 비행기는 어딜 가는 걸까요?
저두 어디론가 확 날아가보고 싶네요
저멀리 계양산 정상이 보이네요
이제까지 걸어온길...
중구봉에 오르니 스모그위로 삼각산이 또렷이 보이네요
갑자기 눈보다는 비가 쏟아져서 저 스모그좀 씻어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 앞길로 가면 계양산으로 가게 됩니다
중구봉에 쌓여있는 돌탑 예쁘죠?
가는 도중 옆을 보니 저멀리 효성산이 보이네요 정상에 초소까지...
가는 길은 응달이라 미끄럽군요
이속에는 누가 살까요?
아직도 열매가 떨어지지 않고 꿋꿋이 붙어 있네요 ^^
가을이나 겨울이나 계양산은 별로 변한것이 없네요 여기서 보기엔...
계산지구가 보입니다
꽃잎은 떨어졌어도 아름답군요 ^^
아~ 따뜻하겠다...
계양산 오르는 길
절개지엔 응달이라 눈이 그대도 남아있네요
중심성지가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지나는 분들도 모른답니다
정상에 올라 보니 사방이 스모그로 둘러 쌓여있는것이 바람이 확불어 중국으로 날려보냈으면 좋겠네요 ^^
영상 3도죠? 너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어요
내려올때보니 조그만 개울은 얼어버렸네요
크~ 요렇게 조그마한 곳에 누가 지금 자고 있을까요? 콩보다도 작던데...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즐산 안산하세요 ^^
다행히 전 아직 감기에 안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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