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시 느낌을 함께 공유하고픈 봄날장미입니다.

과거산행기

봄날장미 마법의 성을 가다 ^^

봄날장미 2007. 6. 22. 16:31

 

 

 

 

            일시      ;       2008년 3월 첫째날 토요일

            어딜      ;       마분,악휘봉(은티마을 주차장 - 마분봉 - 마법의 성 - 은티재 - 악휘봉 - 오정동고개 - 은티마을 주차장)

            누구와   ;       봄날장미와 인천푸르네산악회

            날씨      ;       바람도 잔잔하고 햇볕이 따뜻한 것이 봄날씨 같았음 ^^

 

 

고이기님의 근래산행기 중 악휘봉 산행기의 마법의 성이 이름이 특이 할 뿐만 아니라 무척 멋있어 보여 가보고 싶던 차 마침 인천푸르네산악회에서

시산제를 겸하여 간다는 소식에 Runway님과 같이 참가하고 싶었으나 Runway님의 몸살로 혼자만 참가하게 됩니다

이자리를 빌어 빨리 완쾌되길 바랍니다 ^^

 

9시 15뷴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안내도를 일단 찍고

 

저분들은 단체사진도 안찍고 그냥 출발하길래 은근 슬쩍 따라갑니다 ^^

 

마을 입구 모습

 

이번 산행에서는 아름다운 소나무가 꽤 눈에 띄더군요

 

살짝 마분봉이 보입니다 ^^

 

하산지점인 오정봉 고개

 

 

마을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9시 35분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 군요 마분봉으로 향합니다

 

가빠른 길을 올라서서 만난 첫 전망대

 

 

 

 

 

 

 

첨엔 여기가 마분봉인줄 알았다는 ㅋㅋㅋ

 

 

가는 길에 리본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정작 헷갈리는 곳엔 리본이 없어 눈이 쌓이면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읍니다

 

산길이 험해지면서 밧줄 구간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의외로 긴 밧줄 구간이 많습니다 ^^

 

 

뒤돌아 본 풍경

  

   

 

10시 19분 마법의 성에 도착합니다

 

 

일순 시야가 확 트이면서 조망이 멋지게 펼져집니다

낭떠러지 암릉길도 무척 아름답습니다

 

 

 

 

배낭에서 사진기를 꺼내는 산님들 ^^

 

 

  

 

내려가는 밧줄 구간  

 

  

 

지나온 마법의 성

 

선두 대장님

 

마분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UFO 바위로 가는 도중 풍경

 

 

 

마분봉과 악휘봉이 보입니다

 

 

밧줄구간을 오르는 산님들  

 

11시 11분 UFO바위에 도착합니다

 

주변 풍경 

 

기념사진 찍기에 모두들 바쁩니다

 

위에서 본 UFO 바위 쪽 풍경 

 

지나온 파노라마

 

11시 23분 마분봉에 도착합니다

 

저넘어 가야할 뽀족한 악휘봉 

허지만 대부분 산님들은 2시의 시산제를 위하여 은티고개로 하산한다 합니다

 

책바위? 

 

 

 

은티고개에서 악휘봉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

 

지나온길

 

멀리 보이는 은티마을

 

12시 20분 악휘봉 바로 밑의 멋진 입석에 도착합니다

조망이 빼어나군요

 

지나온길

저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오봉정 고개로 하산 할 예정인데 선두대장은 2시의 시산제를 위하여 은티고개로 하산 할 것을

권하지만 그냥 내려가기엔 너무도 심심하여 원래대로 돌아보려 합니다

 

 

 

12시 25분 악휘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선 조망하기 좋게 사방으로 시야가 뻥 뚫렸네요

파노라마를 찍은 후 요기를 합니다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던 선두대장님

 

백두대간길

 #2

     

덕가산쪽 시루봉이 보이는군요 

 

지나온 길 파노라마

 

 

1시 7분 뒤돌아본 악휘봉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가는 도중 본 특이한 바위

 

지나온 길

 

은티마을

 

 

철계단도 보이고

 

 

멋진 대간길의 조망

 

 

지나온 길

 

 

또 지나온 길을... ^^ 

  

 

1시 36분 희양산도 보이고 내려갈 오봉정 고개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잘하면 시산제도 볼 수 있겠군요 ^^

  

 

백두대간길을 아무리봐도 질리지가...

  

 

1시 51분 오봉정고개에 도착합니다

 

계곡 모습

 

 

2시 11분 거의 다 내려왔군요

여기서도 잠시 길을 헷갈려 조금 헤맸습니다

덕분에 신발이 꽤 지저분 해졌네요 쩝...

 

입구가 가까워져옵니다

  

 

2시 19분에 도착하니 막 시산제가 시작되고 있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