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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유달산에서

봄날장미 2015. 4. 24. 13:47

일시  ;  2015.04.22(금)

흑산도에서 관광을 마치고 목포에 도착하니 홍익여행사피켓을 든 분이 입구에 있다가 홍도 1박2일을 신청한 세사람을 보곤 유달산까지 태워주신단다

그러면서 그곳에 도착하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당에서 목포역까지 봉고차로 태워주니까 안심하고 유달산을 다녀오란다

잠시 후 유달산에 도착하여 낙지비빔밥? 만원짜리를 시키고 배낭을 맡긴 채 유달산으로 냅다 내달았다 7시 10분까지는 다녀와야 한다기에 조금 서둘렀다

노적봉 입구에서 일등바위까지 정상을 밟은 후 욕심이 생겨 이등바위까지 가버렸다 다행이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사이의 정자에서 난전시관 쪽으로 해서

지름길이 있어서 시간에 맞춰 내려 올수 있었다

총각때 한번 가본 목포였지만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 이번에 올라본 유달산은 생각보다 풍치가 아름다워서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