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릉도로 떠나는 날인데 가질 못했다
파도가 높아 배가 운항을 못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2박3일 일정을 축소하여 1박2일로 간다하니 다행이다
그래서 일본 기상청을 들어가 파도의 높이를 알아보니 낼 9시부터는 잔잔해지기 시작하고 돌아오는날인 일요일은 더욱 잔잔해져서 기상으로 인해 돌아오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을 듯하다
울릉도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지만 그렇게 날씨가 나쁘지도 않고해서 별지장 없을 줄 알았는데 배까지 뜨지 않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어쨋든 하루가 줄어들었고 날씨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비도 별루 많이 올 것 같지 않아 가기로 결정했다 ㅎ~
이번에 다녀오면 다음부터는 내가 더 멋지게 계획하여 다녀올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