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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리고 무덥다
그동안 장마에다 아직도 습하고 소나기가 퍼붓는 날씨의 연속이라 땅이 물러지고 습지가 많아져서 그런지 매미가 어느해보다도 나무마다 소란스럽고
정상에서는 잠자리가 반상회를 하고 있다
소식을 해서 그런가 조금만 땀을 흘려도 쉬 지쳐버리는 것 같다 천천히 둘레길로 해서 정상으로 오르고 북쪽으로 해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어찌나 땀을 흘렸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수박으로 배를 채웠다 으~
심근경색때문에 먹는 약 중에는 고혈압 약도 있는데 한때는 이약 때문에 저혈압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약을 조절해서 예전의 반만 먹고 있는데 그래도 어쩌다 한번은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러울때가 있다
아예 고혈압 약을 먹지 말아야 하나... 원래부터 혈압이 약간만 높아서 약을 복용할 필요까진 없었는데 정말 갈등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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