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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보트와 요트

봄날장미 2025. 5. 12. 11:53

아라뱃길을 달리다 보니 여기저기서 밴드소리 섹스폰소리가 들려온다

아라뱃길 선착장에서도 밴드를 설치하고 있어서 밴치흔들의자에 앉아 들어보려 했는데

좀체 시작할 기미가 안보인다

그래서 계양대교너머까지 가다가 그래도 한번 보고 싶어 되돌아 와보니 어떤 아주머니가

가라오케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어 다시 실망하고 돌아오는 중에 선착장에서 보트를 찍고

있는데 그때 마침 밴드와 가수의 노래가 들린다

가만히 들어보니 영 듣기 불편할 정도로 실력이 형편없어 정말 실망스러웠다

외국과 같이 좀 테스트를 하고 인정된 팀만 무대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