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설때까지도 망설이다 굴포천에 다와서 결심하고 오이도로 출발!
네이버맵이 약간 우회하게끔 안내를 해서 갈때는 신호등과 길의 헷갈림으로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막상 도착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바닷바람과 바다내음 그리고 너른 바다풍경이 힐링되게 해준다
특히 그늘진 흔들 벤치에서 바라보이는 바다를 멍 때리며 그네의 흔들림에 몸을 맡기고 한참을 그렇게 있었던 것이 매우 좋았다
돌아올때는 그냥 쭉 길을 따라 오니 인천대공원 정문 주차장이 나왔다
다음부터는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ㅎ~
가기전에 잠시 들른 소래습지공원
오이도 도착 기념사진
오이도에서 바라본 송도
오이도빨간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