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에는 등산객으로 넘쳐나고 있다
평일인데도 예전의 일요일때보다도 더 많은 듯....
정상 가까이에서 각시붓꽃을 보았다
계양산에서 피는 각시붓꽃은 주로 잘 눈에 띄지 않은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는 듯하다
산아래는 지금 애기나리가 지천으로 피어 있다
애기똥풀도 애기나리와는 다른 영역에서 세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는 유독 꽃들이 일찍 피는 것 같다
여름이 얼마나 빨리 와서 오래토록 머무를지...
재작년과 같이 무더울 것인가?
작년엔 추위도 별루였기에 무더위도 심하지 않을 것도 같은데... 모르겠다
그저 코로나19나 어서 물러갔으면 좋겠다 ^^
콩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