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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事

봄날장미 2020. 1. 10. 17:09




輕陰閣小雨

深院晝慵開

坐看蒼苔色

欲上人衣來

가랑비 그친 뒤 구름빛 조금 환해져서

깊은 곳에 있는 집 게으르게 하루를 여네

걷다 말고 앉아서 푸른 이끼 보자 하니

살아있는 듯 옷 위로 올라오려 하네

(書事/王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