輕陰閣小雨
深院晝慵開
坐看蒼苔色
欲上人衣來
가랑비 그친 뒤 구름빛 조금 환해져서
깊은 곳에 있는 집 게으르게 하루를 여네
걷다 말고 앉아서 푸른 이끼 보자 하니
살아있는 듯 옷 위로 올라오려 하네
(書事/王維)
輕陰閣小雨
深院晝慵開
坐看蒼苔色
欲上人衣來
가랑비 그친 뒤 구름빛 조금 환해져서
깊은 곳에 있는 집 게으르게 하루를 여네
걷다 말고 앉아서 푸른 이끼 보자 하니
살아있는 듯 옷 위로 올라오려 하네
(書事/王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