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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꽃 피우는 솜나물

봄날장미 2019. 4. 9. 10:50



봄철 어린 순은 삶아 나물로 먹거나 떡을 해 먹고, 한방 및 민간에서 전초를 대정초라 하여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다음 술을 담아서 약재로도 사용하며 찧어서 상처에 바르기도 하며 습한 기운을

없애거나 해독, 마비 등 여러 증상에 쓴다.
초롱꽃목 국화과에 여러해살이풀인 솜나물은 꽃만 봐선 쑥부쟁이나 구절초와 비교가 되는 아주 작은
산꽃이지만 다른 점은 봄에 흰꽃을 피우지만 가을에 또 한번의 꽃을 피우는데 가을이 되면 긴 꽃대 끝에

꽃 같은 게 달리지만 꽃잎이 펴지지 않는다 하여 가을꽃을 폐쇄화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