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부는 덕에 간만에 공기가 그나마 편히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는 좋아진 것 같아 자리를 박차고 계양산으로 향했다 산행 중간에 고장났던 약수터에 들러 보니 모두들 예전과 다름없이 물을 받아가고 있다 지하수이기는 하지만 물맛이 괜찮아서 자주 이용했었는데 물을 받으러 다시 와야할 것 같다^^ 이번에는 역으로 산행을 진행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예비군 훈련장으로 들어서기도 하고 길도 희미한 산길에서 좀 헤매기도 했다 쩝! 바람은 좀 불지만 많이 따뜻해져서인지 꽤 땀을 흘리게 되었고 그래서 물이 자꾸 땡겨 500ml를 다 마셔 버렸다 요즘 산의 주 등산로는 돌투성이거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옛길 정취가 그대로 있는 길만을 골라 다니느라 예전보다 많이 걷게 되었다 약 18Km 대략 29000 걸음을 걸었다 |
중구봉에서...
선바위에서...
선바위에서 효성산정자를 1000mm로 댕겨보고...
터널도...
터널로 내려보는 길도...
부평시가지는 그리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계양산 정상엔 다시 고양이가 보인다
계양산에서 내려와 철탑을 지나다가...
피고개산 정상
208봉에서 본 검은 고양이
1000mm로 당겨보니 포스가...
208봉에서 바라본 계양산 전경
200mm
효성산에서...
효성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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