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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계양산 -ZS110-

봄날장미 2018. 8. 8. 16:54


 입추가 지나서 인지 산에서 부는 바람이 후련하도록 시원해졌다  내려가기가 싫다 ^^


 올해는 거미가 예전처럼 눈에 많이 띈다

 몇년전 골프장 만든다고 하면서 난리 났을때부터 왠지 숲이 점점 쾡하니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성긴 머리처럼 그러하였는데 요즘은 숲이 꽉찬 느낌이 들고

 예전같이 숲길을 걷다보면 거미줄이 걸리적 거린다 계양숲이 많이 회복된 것 같아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