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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8 관곡지... -ZS110-

봄날장미 2018. 7. 28. 20:23

 

 

    


        

     

          비오는 날을 기다려 관곡지로 달려 갔는데 사람만 많지 연꽃은 피어 있는 것이 없다

       게다가 맺혀 있는 봉오리도 그동안 땡볕에 엄청 시달렸는지 시쳇말로 때깔이 별루다

       조경도 안하는지 아름다운 모습을 찾기가 정말 어렵다 할수 없이 참새, 잠자리, 소금쟁이만 찍어 왔다 끙!

       조용하던 분위기도 사라져 연꽃 주변에 음식점과 유흥거리가 설치되고 무대까지 만들어져서 듣기 거북한    

       목소리를 스피커로 토해 내고 있다

       예전 관곡지의 연꽃테마단지가 아니다

       실망만 가득 안고 얼른 돌아와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