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2 (목) 날씨 좋고 바람도 좀 불었는데 산행 후 목이 컬컬한 것 보니 미세먼지가 꽤 많았었던듯...
신록에 물든 효성산,철마산,계양산이 보고 싶어 찾았는데 이미 초록색이 덮히기 시작하고 있다
아카시아꽃이 만발하기 시작하고 찔레꽃도 벌써 활짝 피었다
벌써 초여름이 된 것이다.
철마산까지 다녀오다 계양산의 노을이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중구봉에서 하산하지 않고 계양산을 찾았다
아직은 시간이 좀 이른 관계로 중턱에서 쉬면서 시간을 보낸 뒤 7시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헬기장에 도착하니 노을이 퍼지기 시작하는데 조금은 실망스럽다 7시부터 구름이 많아진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었는데...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아카시아꽃들 그래서인지 큰벌들이 자주 눈에 띄어 걸어가는데 조금 겁난다 ^^
헬기장
오늘은 하늘에 군용헬기가 자주 나타난다
올라온길
중구봉에서 바라본 계양산
가지를 쳐서 시야가 뚝 튀니까 계양산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계양구쪽
중구봉
중구봉모습
부평시가지
효성산에서 바라보이는 계양산 모습
서해쪽도 보고...
철마산 가는 길
중간 조망터에서...
검단쪽
철마산 정자가 보인다
목적지에 도착! 다시 원점회귀 ...
뒤돌아 보는 센스...
다시 효성산에...
중구봉에서 계양산가기전 생태계통로에서 본 찔레꽃
필려고 하는 건지 오후가 되어 봉오리를 다문 건지 모르겠다
애기똥풀도 보이고...
싸리꽃
국수나무꽃
산딸기꽃
계양산 정상 가기전 중턱에서 시간 보내며 찍은...
하늘도 찍고...
중턱 전망대에서 서해쪽도 찍고...
영종도다리도 찍고...
개성쪽도...
지나온 곳도...
7시가 넘어서 헬기장에 도착하니 저녁놀이 퍼지기 시작한다
계양산 정상
북한산쪽...
서해쪽...
다시 헬기장으로 내려와서...
어제는 일몰이 꽤나 화려 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너무 수수하다 쩝... -여기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