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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봄날장미 2016. 3. 6. 10:42


골목길 끝에서 해가 둥실 떠오른다

주위를 휘감고 있는 짙은 청색의 휘장이

점점 따뜻하게 물드는 것을 보다보니

이유없는 미소가 흐른다 

수고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