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는 것으로 얻는 즐거움이 셋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나는 걷는 즐거움이요
두번째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즐거움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의 즐거움은 그 느낌을 사진에 담아와 집에 돌아와서 다시 와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며칠전 오로지 걷는데 열중하며 느낀 즐거움이 오늘도 아이폰 하나만 들고 효성산을 오르게 만들었다
나의 첫번째 취미는 산을 걷는 것이고 두번째가 사진을 찍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은 이 사실을 망각하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열중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