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책을 두번이나 읽었던 불모지대...
드라마도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직접 현장마다 수없이 비행기타고 가서 현장의 생생함을 표현하려 했다고 하는데
드라마로 봐도 감동이 밀려오니...
이 소설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기획팀에 군출신을 대거 등용했다는 후문이 있단다
야마자키 도요코가 1976년에 발표한 불모지대는 경제성장의 견인차인 일본의 종합상사를 무대로 한 소설로
주인공인 이키 다다시의 실제 모델은 세지마 류조라는데 그는 소설에서와 같이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부터
노태우 전대통령시절까지 양국 교류의 가교로써 한국의 정.경의 많은 인사들과 친분을 쌓았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