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5년 12월 22일(목)
날씨 ; 몹씨 춥고 맑음 그리고 바람도 강함
누구랑 ; 봄날장미와 Runway님
어딜 ; 수락산(망월사역-터널-깔닥고개-정상-당고개쪽-수락산역)
원래는 전남 선운산에 가려했는데 눈으로 인해 고속도로가 통제되는통에 수락산엘 가게 되어
전철을 타고 도봉산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MP3로 음악 감상하며 오다 그만 지나쳐 버리고 부랴부
랴 망월사역에서 내려 그냥 수락산쪽으로 무작정 나오니 중량천이 앞을 가로막는군요 흐ㅠ...
(11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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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켜는 것인지 너무 귀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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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천을 건너 터널공사하는 곳까지 가 바로 옆으로 올라서니 길도 없고 가파른데 무작정 수락산
쪽으로 올라가니 한참있다 길이 나옵니다 ㅎㅎㅎ
좀 여유를 갖고 사방을 둘러보니 도봉산이 병풍처럼 멋지게 펼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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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15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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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조금더 내려가 양지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다행히 바람도 없고 따뜻해 기분좋게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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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이 보기 흉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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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바위랍니다 눈이 있어서 그런지 물개가 연상이 안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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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쪽을 두루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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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분위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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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두 열심히 올라가길래 사진 찍어준다고 하고 내려오게 한 후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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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쌘 다람쥐같이 아니 산양같이 날렵하게 올라오는 Runwa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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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누군가 보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산님들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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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50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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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도망가질 않고 제주위를 떠나질 않습니다 그렇게 내가 좋은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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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상에 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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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4분 정상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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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끼리바윌 찍으려고 올라간 Runway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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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27분 큰바위밑 약수터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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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53분 무사히 산행을 마칩니다 큰일날 소리지만 서울도 눈이 좀 많이 와서 수북히 쌓였더라면 얼마나 멋져 보일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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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전에 신문에서 본것 같은데 아직도 이곳 태능역에서 연주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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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에는 복 많이 아주 많이 받으세요
올해 산행은 28일이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어디로 갈꺼나...
열심히 물색해 봐야겠어요 ^^
즐산 안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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