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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라이딩

봄날장미 2024. 9. 15. 20:59

 

 

오래간만에 자전거를 끌고 아라뱃길을 찾았다

아라뱃길은 예전그대로 변함없이 나를 반겨주었다

마음같아서는 잠수교까지 다녀오고 싶지만 지금의 몸상태를 감안해서 16킬로 정도만 타고 돌아왔다

흔들 그네에 잠시 앉아 강건너를 바라보니 하늘에는 여객기가 지나간다

몸이 좋아지면 내년부터는 해외를 산행이 아닌 여행으로 다녀오고 싶다

부지런히 몸을 건강하게 만들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