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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봄날장미 2021. 9. 10. 15:50

철없는 진달래는 많이 봤었어도 철없는 라일락꽃은 처음입니다

아라등대 고가도로를 건너다 언뜻 보았는데 혹시나 해서 다시 가보니 라일락꽃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푸리지아꽃이라 생일 때마다 푸리지아를 받곤하였지만 라일락꽃도 매우 좋아하는 것이

라일락꽃 향기를 맡으면 어릴적 어머니가 쓰던 화장품의 향기가 생각나 어머님을 추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잠시 라일락 향기를 맡고 각자의 추억에 잠기시기를...

 

굴포천 전경

 

계양산과 굴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