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산행기

아들과 함께한 1박2일 (아빠번들)

봄날장미 2009. 10. 11. 22:51

 

 

지난 추석이브 날은 갑작스레 면회가 이뤄져서 겨우 2시간정도만 만나 이야기할 수 밖엔 없어서 함께 송편을 먹을 수 있었다는데 위안을 삼을 수 밖엔 없었는데

드뎌 정식으로 첫 외박을 신청하여 아들과 함께 전곡시내를 오가며 주변의 명소(?)라 하는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아들에겐 항상 미안할 뿐이다

이젠 훌적 다 커서 잘해 줄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데 군에 있을 때라도 자주 면회가서 좀더 잘해주고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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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살같이 흘러버려 많은 미련만을 남기고 다시금 너를 부대에 복귀 시킬 수 밖에 없었구나..................

기회가 허락하는 한 자주 만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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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건강하길 빌고 또 빈다. 

 

한탄강 유원지에서

 

 

 

 

 

 

 

 

 

 

 

 

 

고대산에서

 

재인폭포에서

 

 

 

 

 

 

 

 

 

 

 

 

 

 

 

 

 

 

 

 

 

 

 

 

 

 

 

 

 

 

 

재연폭포에 있는 약수터

마셔본 울아들의 평...  별맛이 없네...

 

재연폭포 쉼터에서 본 베짱이 ^^

여긴 다람쥐도 많이 눈에 띄는데 어찌나 잽싸게 튀어(?)다니는지 그 귀여운 모습을 카메라로 잡을 수가 없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