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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계양산
봄날장미
2018. 4. 24. 18:53
계양산에도 신록으로 물들었다
아름다운 연초록으로 빛을 발하는 계양산의 모습이 싱그럽고 상큼하고 어여쁘다 ^^
등로에는 어제 온 비로 인해 떨어진 꽃잎으로 그야말로 멋진 꽃길이 이어져 있다
날마다 이런 꽃길만 걸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바람마저 상쾌하고 시야는 툭 터져서 오래간만에 허파에 바람을 가득 채워넣고 콧구멍을 벌름거리며 돌아다녔다
과연 요즘같은 봄철에 이런 날씨를 며칠이나 만날 수 있을까? 오늘은 행복한 날, 축복받은 날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