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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7 효성산,철마산 -아이폰-
봄날장미
2018. 1. 7. 15:27
오래간만에 효성산과 철마산 사이의 능선을 걸었다
생각보다 그다지 변한 건 없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었다
질주 본능을 일깨우며 한차례 왕복을 하는 중에 온몸이 풀리는 듯하고 연신 입가엔 미소가 스친다
역시나 이렇게 걷는 것이 나에겐 적지 않은 행복을 주는 것 같다 ^^
이젠 60을 바라보는 문턱에 서서 앞으로 내 삶을 어떻게 영위해 나가야 할까 다시금 생각해 본다
지금부터라도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야 할텐데.........